영광21

우리나라 국민의식수준은 아직도 후진국 수준에 머물고 있다. 겉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문화적 수준이 선진국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볼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은 일부 국민들의 도전의식과 미래지향적인 행동으로 우리나라를 지금의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본다.
지금 우리 나라 국민들은 지난 20~30여년전의 경제, 문화적 수준보다 현재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선진국이란 무엇인가. 나혼자, 나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선진국은 아닐 것이다.
우리, 공동체, 타인에 대한 배려 등이 있어야 선진의식을 지닌 선진국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아직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들어설려면 아직 멀었다.
일례로 국책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조금만 지역에 아니 개인에게 피해가 오거나 실익이 없으면 무조건 반대하고 거짓 반대논리에도 정신을 잃고 만다. 국가전체적인 이익이나 지역의 발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나자신뿐이다. 핑계는 많다. 후손을 위해서라든지, 그것 없이도 잘 살수 있다는 대책없는 감정만 내세운다.
원자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국력이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믿고 원자력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 대체에너지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원자력을 놔두고 왜 굳이 대체 에너지를 찾는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이고 원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원자력이 있는데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지금 과연 무엇이 있단 말인가.
핵반대론자들이 떠드는 태양력, 풍력 등은 말하기 좋아하는 그들만의 생각에 불과하다고 본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태양력, 풍력에 투자하기 보다는 원자력에 더 많은 투자를 하여 더 안전하게 원자력을 관리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 원자력은 우리 생활의 일부다. 아니 예전에도 그랬다. 우리 생활의 일부를 우리의 과학기술로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원자력을 포기하라는 것은 더 이상의 과학기술의 진보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이라고 본다. 우리는 이제 조그마한 지구를 떠나 태양계, 우주로 뻗어나가야 한다. 다른 세계 여러 나라들은 자꾸자꾸 우주로 나아가는데 우리나라만 대한민국 땅안에서 이제 그만 발전없이 현상태로 아니 미래지향적이지 못하면 곧 퇴보이기에 뒷걸음질치자고 이야기하는 반핵론자들이 한심스럽기만 하다.
원전수거물사업은 원자력발전과 과학기술의 총체라고 보면 된다.
핵없는 세상이 아니라 핵을 이용하여 우리 삶을 더 풍족하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2004-05-27 0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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