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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남서부권 조선소 2곳 워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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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9-03-27 16:49:39  |  icon 조회: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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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C등급 6곳 `최다`..여신 1300억
기사입력 2009-03-27 16:17 |최종수정 2009-03-27 16:23

- 농협, 전체 여신 중 14.5% 1442억 제공
- 우리은행은 퇴출만 3곳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제2차 건설·조선 구조조정 심사 결과 국민은행이 심사한 업체에서 가장 많은 구조조정 대상회사가 나왔다.

27일 금융감독당국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제2차 건설·조선 신용위험평가결과에 따르면 KB금융지주 계열 국민은행은 14개 심사대상 기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개 건설사에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을 매겼다.

신도종합건설, 송촌종합건설, 중도건설, 영동건설, 대원건설산업, 대아건설 등이 C로 평가받은 회사로 국민은행에 이들 업체에 대출한 여신금액은 1321억원이다. 이는 은행권이 20개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제공한 전체 여신규모 9972억원의 13.2%에 달하는 수치다.

국민은행은 "미분양사업장 및 유동성 악화, 부채과다 등의 사유로 이들 업체를 C로 평가했다"며 "이 중 송촌종합건설, 대원건설산업과 대아건설은 1차 평가 당시 C등급을 받은 삼능건설과 경남기업의 계열사"라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15개 건설사를 평가한 농협이 C로 평가한 업체는 한국건설, 화성개발, 르메이에르건설 3개사에 그쳤다. 그러나 여신규모는 1442억원(전체의 14.5%)으로 주채권은행 가운데 가장 많았다.

13개 건설·조선사를 심사한 우리은행은 새롬성원산업(옛 에스티엑스건설), 기산종합건설, ys중공업 3개 업체에 모두 퇴출대상인 D를 부여, 가장 많은 업체를 퇴출시켰다. 여신규모는 1016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은 8개 심사 대상 가운데 푸른오스카빌과 세코중공업에 C를, 동산건설에는 D를 부여했다. 여신규모는 540억원이었다.

7개 업체를 심사한 광주은행은 새한종합건설과 TKS(조선사) 등 2개 사에 C를 부여했고, 3개 건설사를 평가한 하나은행은 SC한보건설 1개 업체에 C등급을 매겼다.

기업은행은 3개 평가 대상 가운데 도원건설에 D등급을, 대구은행은 2개 업체 가운데 태왕 1곳에 C등급을 부여했다.

반면 각각 3개 업체를 평가한 외환은행과 경남은행은 구조조정 대상이 없었고, 2개 건설사를 심사한 부산은행도 C나 D등급을 매기지 않았다.


→ C&중공업의 사실상 퇴출과 대한조선의 워크아웃에 이어 광양의 SNC조선해양부도, 여수소재 YS중공업은 퇴출, 목포의 세코중공업과 영광소재의 TKS조선은 워크아웃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더 차질을 빋을??우려된다.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전남지역 조선소들은 다 망하게 생기지 않을까 해서 걱정이다.

정말이지 정신을 차리지 않을수 없길래 앞날이 어둡기만 하니 대한조선만 조선소 를 5개째 만들었고 앞으로 6개째 시작하고 있는 곳과는 대조적으로 C&중공업은 200억만 더 있어도 신우조선해양문제만 해결되었어도 1개째 진수식으로 하여금 인도해서 C급이었을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전남지역은 초장집신세가 아닐수 없어 매우 걱정이다.

조속히 대처되었으면 한다.
2009-03-27 16:49:39
114.2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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