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때 방위병 생활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명절 때나 가끔씩 내려가는 향우입니다.
지난번 친구들 모임에 갔다가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제서야 홈페이지를 보고 잠시 시간을 내어 글을 올립니다.
멀리 타향에서 느끼는 고향은 언제나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예전보다 쉽게 내려갈 수 있는 고향이지만 애뜻한 정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잊혀진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이름을 들으면 가물가물한 이름도 떠오릅니다. 영광이라는 좁은 지역에서 신문을 한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겠지만 건강하고 밝은 신문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신문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