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거물 유치청원지역이 예상외로 많은데 이는 시설유치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과연 유치가 되었을때 어떤 지역지원사업이 있게 되는가? 그 중 하나인 한수원 본사 이전이 있는데 이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수 있다. 한수원은 원전수거물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다. 사업자인 한수원이 본사를 이전하겠다는 것은 지역주민과 함께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한수원 본사의 이전은 주민세 연 36억원 증가로 인한 지방재정증대와 지역주민 우선고용으로 인한 고용창출, 원자력 유관산업의 유입 및 신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는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이 정말 위험하다면 누구보다도 원전수거물에 대해 잘 아는 한수원의 직원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이사를 오려 하겠는가?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것보다는 과학적으로 현실적으로 따져보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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