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40%를 담당하는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대다수의 국민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가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현재의 위치까지 오기 까지는 원자력에 의한 전력공급이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원자력의 혜택을 이해하면서도 내심 불안감도 함께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방사선의 위험을 생각 안 할수 없으니까...
하지만 우리가 원자력의 필요성과 혜택을 이해한다면 방사선에 관련해서도 조금은 여유있는 생각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방사선에 대해서는 단 1초도 생각없이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변에는 방사선이 널려 있는데도 전혀 생각을 안하다가 원자력발전과 연관시켜서는 금방이라도 어떻게 되는 양 난리를 친다. 방사선에 대해 너무 민감해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국내 과학자들과 원자력관련 종사자들을 믿고 지켜보면 방사선 문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더불어 원전수거물관리사업도 방사선과 연관지어서 굉장히 위험한 시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또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원전수거물들을 원자력발전소에 임시저장 해놓기보다 한곳에 모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시설인데 방사선에 의해서 문제가 된다는 과장된 의견들에 의해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원자력발전은 과학의 꽃이다. 앞으로도 무궁한 연구와 발전이 기대된다. 더나은 삶을 위한 원자력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과학자들을 믿고 따라야 한다. 원자력발전과 원전수거물사업에 대한 긍적적인 생각이 필요한 때이다.

2004-06-14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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