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초등학교 3학년 엄마 입니다.
어제 너무 황당한 저의 아들 담임 전화를 받고 기가막혀 몇글자 적어봅니다.아이들 앞에서 우리 아이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그것도 모자라 저에게 전화해서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고 떠들어 대더군요.. 아이들이 공부는 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는데 이 무식한 선생은 어린아이 가슴에 못이 박히는 말을 서슴 없이 했다네요...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 몰라 두서 없이 몇글자 적습니다..많은 답변좀 부탁드려요.. 공부 못하는건 죄가 아니잖아요...
엄마가참답답하네 그런소리듣고 이런데에 올릴시간은 있나봐요?
그냥 날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