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은 무색, 무취하며 인간의 감각으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기계에 의존하여 감지할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방사능을 인위적으로 없애거나 약화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간의 통제 영역 밖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방사능에는 자연 방사능과 인공 방사능이 있는데, 자연 방사능은 지구상에 옛날부터 존재하거나 우주선(우주로부터 날아오는 입자)에 의해서 생성된 원소들로서 그 세기가 약하고 오랫동안 생태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거의 해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핵폭탄실험, 핵발전소, 핵산업 등에 의해서 생성된 인공 방사능은 그 강도가 세고, 인공적인 것이기 때문에 생태계에 큰 해를 끼친다. 핵폭탄 실험의 경우는 방사능 물질이 다량으로 생성되어 대기 중에 방출되어 기류를 타고 확산되며 비가 올 때 낙진이 되어 땅에 떨어진다. 의학용이나 산업용으로 만들어진 방사성 물질은 암 치료, 비파괴 검사, 두께 측정 등을 위하여 이용된다. 방사능 물질을 다룰 때에는 방사선을 차폐하기 위해서 납이 들어 있는 유리로 눈을 보호하며 원격조정한다. 보관할 때에는 납과 같이 무거운 원소로 만들어진 차폐물을 이용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con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icon 최신순 icon 추천순
댓글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con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icon 최신순 icon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