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산공원에 문예회관을 건설하기 위한 진입로 공사가 진행 중 입니다.
매일 운동을 하면서 지나가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영광군이 모씨가 운영하는 골재채취장 원상복구 토취장을 허가하면서 문화재발굴조사를 요구 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넓은 지역을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지 않고
삽차(굴삭기)로 깔아 뭉게버린 현장을 보면서
왜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문예회관 진입로 와 주차장으로 편입된 곳 중에는 기왓장, 건물에 쓰인듯한 돌,
명문에 새겨진 도자기 파편 등이 나오고
회관, 공원 으로 편입되는 곳 중 불갑사, 백양사토지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주민들 이야기로는 절터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남천리 주민들은 그곳이 마을 철룡이라 무엇이 있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업자가 토취장을 하면 문화재 발굴조사를 요구 실행케하면서
공공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지 않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