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거물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완벽하게 차단하여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는 기술이 원전수거물 처분기술이다. 원전수거물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두꺼운 철판이나 콘크리트로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그래서 원전수거물을 특수 코팅 처리된 철제 드럼에 넣은 후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물 속이나 암반 동굴 속에 차곡차곡 쌓고 입구를 완전히 밀폐 시킨다.
방사선이 새어 나오지 못하도록 3중의 차단벽을 설치하는 것이다. 원전수거물을 처분한 후에는 지속적인 환경감시로 안전성을 확인한다.
이러한 원전수거물 처분기술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스웨덴 등 많은 나라에서 이미 오래전에 실용화 된 기술로서 안전성이 입증된 기술이다. 또하 원전수거물 처분기술의 안전성은 원자력 분야의 과학 기술자들 뿐만 아니라 외국의 처분시설을 직접 보고 온 언론사 기자 등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원전수거물 처분장은 현재 전세계 30여 국가에서 70여개 이상이 안전학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