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퀴 모아 밥 해먹던 시절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황톳길에 시멘트가 깔리니까 신발이 더러워지지 않아 좋더만. 연탄불에 구들방 덥히던 시절 바스라진 시멘트길 위로 아스팔트 깔리니까 발걸음도 가벼워지더구만. 기름 태워 집에서도 목욕하니 사람답게 사는구나 했지. 은은한 조명이 밝히는 식탁에서 바로 이런 여유와 낭만이 열심히 살아온 댓가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 떄는 방사능이 뭔지도 몰랐지. 아~~~ 이런 무지함이여!! 맨션에 화장실이 없으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con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icon 최신순 icon 추천순
댓글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con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icon 최신순 icon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