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지원금 받지 않고
농사짓고 고추, 포도, 소금, 굴비를 팔아도
그보다 더 많은 돈 벌 수 있다.
그 돈이라는 게
개인에게 주는 것도 아니고
유관시설의 입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도로와 항만비용이라는 것도 안다.
돈 억만금 쥐고 있으면 무엇하나
병들면 다 부질 없는 것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후손에게 조금이라도 죄를 덜 짓고 싶으면
핵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뻗어나가는 핵산업의 위험성과 해악을 깨닫고 여기에서 멈추라.
불쌍한 영혼들이여...
그대들의 지금까지의 노고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원자력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는 없다.
세상 순리에 응하라.
하지만 현재로선 가장 합리적이고 친환경적 에너지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역지원금이 사회간접자본 중에서도 입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비용이라는
그런 확인되지 않는 말들이 결국 지역주민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는데 왜 자꾸 그러십니까?
그리고 원자력이 위험하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위험하지만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합니다.
이 세상에서 관리되지 않으면 위험한 것 천지에 널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