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랑스런 손주부터..
icon 지겨워 정말
icon 2004-08-20 19:27:09  |  icon 조회: 2212
첨부파일 : -
체로노빌에서 핵사고가 일어났을때
방사능이 바람을 타고
150킬로까지 날아갔답니다.

그 지점 사람들의
2세 아이들이 큰 고통속에서 헤매고 있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지역의 결혼한 여자분에게
의사가 아이를 낳지 말것을 권고 한답니다.

후세에 더 이상의 고통과 아픔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겠죠

일본의 원폭피해를 입은
우리나라의 어느 분은 자신에게 문제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 분은 자신이 원폭피해를 보지 않은걸로 알아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2세인 그의 아이 역시 멀쩡했답니다.

하지만..
3세 손자가 원폭 방사능 피해가 나타난 것입니다.

손자는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이상증세가
할아버지 세대의 원폭의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발생한것을 알게 되었고
큰 충격에 휩싸여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할아버지는 60년의 세월이 흘렀기에 없어진줄만 알았겠죠..
하지만 방사능의 무서움은 이제부터 시작된 것이죠.
사랑스런 손주부터..



일본의 오사카 대학의 교수가 쥐를 통해 연구를 했답니다.

쥐 한마리에게 방사능피폭을 시킨후
교접을 시켰는데
태어난 새끼 10마리중
6마리가 모두 죽었으며 나머지 4마리 역시 심한 증세가 나타났으며

그 새끼의 새끼역시 방사능피폭의 무서운 증세가 나타나기를 시작으로
무려
12세대까지 연이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교수는 쥐를 통해 얻어진 이 연구결과가
인간에게도 분명하게 적용된다고 단언하였습니다.


핵이 좋아 ( 사실 돈에 미쳤겠지만 )
광신도가 되어버린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있죠.

방사능은 몇킬로 밖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그리고 기형아가 생겨나는 것도 아니라고...
죽음도 아니다고....




출사표님의 글 옯??왔습니다.




우리가 희망이다!

작사 : 박태승
작곡 : 박태승
편곡 : 박태승
가수 : 조국과 청춘
2004-08-20 1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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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때문에 2004-08-25 08:31:02
걸프전 때 오염된 열화우라늄탄으로 방사능 관련한 심각한 백혈병에 걸린 애들이 11명 있는 엄마가 흐느낍니다. 의사 선생님은 이 슬픔 때문에 심장병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6개월 후 영국, 미국은 이라크를 침공합니다.

열성 유전자 2004-08-25 08:27:46
방사능에 ~~~~은 열성이라 두 세대 뒤에 나타난다고 일본에 있는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열성 유전자이기 때문이라는데요. 의학적 근거 있는 말이 되는군요. 과학이 반성해야 할 겁니다. 의학계의 소리는 못 듣고 !!

그늘이 있어 2004-08-14 08:28:13
과학기술이 인간에게 유익한 점도 많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핵을 발견하고 히틀러 잡자고 미국에 넘겨줬다가 제일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다른 나라는 감시하고...이라크에서 터진 핵무기의 피해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머리 좋은 만큼 인간성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겁니다...근거 있는 말들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입막으려는 나라도 몇 안 될 겁니다...내 원참...

좋겄소 2004-08-13 21:36:19
s*s는 정부 사람이 연결이 됐든가...최*씨가 지난 시절 대만에서의 아픔들을 왜곡 보도하였더구만요...그래 이번에는 방송국도 진출하셨소이까?

과학 2004-08-13 14:45:26
그런일이 있다면 kbs나 mbc 그런데로 보내세요... 그런 게 사실이라면 원자력 더이상 할 수 없소.. 그리고 3대에 되어서야 원폭의 피해증상이 나타났다면 ... 세상에 이런일이.. 그리고 해외 토픽에 떴을거요... 정말 화가 나네요..그런 근거없는 말들이 과학을 이기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몇 안될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