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자력하면 일본의 원폭투하나 체르노빌 발전소 사고를 떠올릴 겁니다.

위의 두 가지는 물론 심각한 자연환경 오염과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러니까 원자력 발전소는 위험하므로 폐기해야한다는 말들이 나오게 되겠죠?

하지만 위의 두 가지 예를 들어 원자력 발전소가 위험하다는 생각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핵폭탄과 원자력 발전소는 번개탄과 연탄의 차이와 유사합니다.

번개탄에는 성냥불만 갖다대도 불이 확 붙으면서 타버리죠 동시에 잘 못하면 옆에 불이 튀어 화상도 입

을 수 있죠. 하지만 연탄에 불붙이기란 여간 힘든 일이아니죠.그리고 연탄에 손을 갖다대지만 않으면 화

상 입을 일도 없고요. 연탄으로 난방도 하고,라면도 끓여 먹고 등등 을 하죠.

물론 지금은 대부분 석유나 가스로 하지만요.

이와 같이 적절하게 핵분열을 이용하면 유익한 에너지 자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체르노빌 발전소의 사고가 크게 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원자로(핵분열이 이루어지는 곳)주위에 따로 적절한 방호 설비가 없었고 둘

째, 화재 발생시 발전소타입이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를 진압할 적절한 설비가 부족했죠. 결과는 연료가

화재로 손상되어 방사능 유출이 많이 되고 원자로 주위에 방사선을 완벽하게 밀폐시킬 적절한 설비가 없

어서 발전소 밖으로 방사능이 유출되어 피해를 주게 된 거죠.

하지만 우리나라 발전소는 위의 두 가지를 문제점을 해결할 설비를 충분히 갖추고 있고 계속 설비를 보충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전소 자동 정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안전 설비에 문제가 생기게 되거나 원자로에 적절하지 못한

상태가 발생하게 되면 바로 정지 하게 되어있습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원자력 발전소 정지는 발전소

에 사고가 나서가 아니라 이런 안전설비가 작동하여 미리 사고가 발생할 확률을 영으로 만들기 위한 것입

니다.

결론을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체르노빌과 같은 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에 방심하지 않고 더욱더 안전하게 발전소를 운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4-10-07 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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