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부지 선정에 관한 안전규제 요건에 지진, 홍수, 태풍 등 자연적 재해를 감당할 수 있고, 비행체 추락이나 주 변 산업시설 등으로부터의 화학물질, 가연성 가스의 폭발 등 인위적 재해의 가 능성이 작은 장소에 건설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 부지는 견고한 지반과 충분한 냉각수를 공급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상기와 같은 조건을 갖춘 광대한 부지를 대도시 인근 지역에서 확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바 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바닷가에 접한 지역을 원자력발전소 부지로서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전 안전개념이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비상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기 위해 인구밀도가 작은 지역에 건설하는 것이지 안전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 다. 그러나, 국토가 넓고 냉각수 확보에 어려움이 없는 일부 외국의 경우 대도 시 근처에 위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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