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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부안문제에 관심을 호소합니다.
icon 사람들
icon 2004-10-23 11:27:10  |  icon 조회: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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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부안문제에 관심을 호소합니다.


전북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낙후된 전북은 일자리가 없어서 타지에서 살면서 부안을 바라본 제심정은 이렇습니다.

첫째, 맹목적인 반 원전 정서에서 비롯된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광이나 안면도에서 보여준 일부 반대세력들의 선정적인 언론보도를 본 선입관과 안면도 유치 실패한 원인에 있다고 봅니다.

둘째, 다른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부안사태도 정치적인 갈등이 있다고 봅니다.
무소속인 김종규 군수를 지지하지 안했던 사람들과의 대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군수는 군내발전과 행복 추구 요건을 추구하기 위해 군민이 뽑아준 군수입니다.
따라서 군수는 지방 발전을 위해 이런 저런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것이 군수의 몫이 아닌지요?
뭐가 민주주의 절차를 거치지 안했다는 것인지? 그러면 예전에 이란처럼 왕은 허수아비왕이고 종교 지도자가 주도권을?

셋째, 종교적인 과다한 경쟁적 활동입니다.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 등등. 지금 우리 부안은 이조시대도 아니요~~ 아프리카 난민촌도 아닙니다~~~

원자력이 과연 어떠한가 이해도 못하게 무의식화 하는 종교인들~~~· 그리고 부안이 공산주의 지역도 아니요~~ 종교 집단 지역도 아닙니다~~
그런대 왠 가가호호마다 노랑깃발을 게양하게 하고, 집회에 참석하도록 강요 하는게 과연 민주주의란 말인가요?

제생각은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비민주적인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자는 민주주의란 용어를 쓰지도 안합니다

넷째,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가 문제입니다.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 내지 비안전성을 심층 보도를 하기보다는 쇼킹하고 사건적이 보도태도가 문제였읍니다.

원자력은 협오시설인 것처럼 부각시켰고, 선량한 우리 부안주민을 폭도주민처럼 보도 하였으며~~ 또한 우리 부안주민이 돈 밖에 모르는 사람들처럼 부각시켜 보도하였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멀리서 친지들에게 전화를 하여보면 주민들은 수많은 오해도 생겼고, 오해가 오해를 만들고, 수많은 유언비어를 유발하게 하였습니다.

주민들 사이에는 마치 보상을 못 받아서 반대를 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부안사람들은 순박한 사람들입니다.

수많은 외부사람들이 부안에 들어와 반핵대책위를 만들고, 뭐든지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오늘에 이르게 한것입니다.

이제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방법은 오직 정치인들이 겉만 보려하지 않고 속까지 보는 관심입니다.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부안의 일로만 생각하지않고 우리모두의 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것입니다.

전기는 우리모두가 함께 쓰고 있습니다.
방사선과 관련한 병원치료도 우리 모두가 함께 받고 있습니다.
2004-10-23 1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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