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에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신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수 몇사람만의 신문이 아닌, 지역자산임을 진정 명심했으면 합니다. 신문이 많다 하더라도 그 신문들이 어떠한 길로 가고 있는가, 또는 어떠한 길로 갔었는가 하는 바를 반면교사 삼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독자가 무섭다는 것을 창간 2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생각했으면 합니다. 신문지상에 실린 글들이 개인적인 부분이 아닌 같이 공유한다는 점에서 편집방향이나 기사의 질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원고지를 채운다고 해서 글이 아닙니다. 언필칭 혼이 담겨져 있지 않는 글 등은 어느 사람이나 쓸 수 있습니다. 질을 생각하십시오. 여기까지 오게 된 과정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었겠지만 더욱 분발해 영광에서도 또 하나 전국에 자랑할 수 있는 지역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21 때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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