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어 전 세계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으며에너지 빈국인 우리나라는 경제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리 전자, IT, 자동차 산업에서 해외로 수출을 하고 흑자를 낸다해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3달러만 오르면 전체로 봤을 때 적자가 된다.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아무리 온 국민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해도 에너지가 없고 적은 국토를 가진 우리나라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에너지의 수급이 조금만 불안해도 국가경제와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상상 이상인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는 급증하고 있어 국제유가가 안정될 기미가 없다. 지금 세계의 모든 나라는 에너지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가 값싸게 확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원자력 발전소 뿐이다. 우리와 사정이 비슷한 프랑스는 원자력발전으로 소비전력의 75%을 공급 함으로써 국제 석유값이 요동을 쳐도 전혀 영향을 받지를 않는다. 오히려 인근 국가에 전력을 수출까지 하고 있다. 원자력 관련 학자들은 우리가 프랑스처럼 원자력 발전 비중을 70%로 상향 조정한다면 해외 에너지 의존도를 30% 이상 감소시킴으로써 연간 석유 수입액을 50억 달러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발전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의 원전기술을 국외로 수출을 하고, 현 시점에서 에너지 자급화를 위해 원전을 더욱 가동시켜야 할 것이다. 과학적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하고 사고없이 잘만 가동되고 있는데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는 사고를 우려해 대안없이 반대만 하는 것이 우리의 에너지 수급의 발목을 잡아 국가경제를 죽이고 국민의 삶까지 망가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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