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옛한국통신) 영광지점앞 진입도로 일부가 막혀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유는 직각삼각형 형태로 5평 정도의 사유지가 도로로 편입돼 토지소유주가 이의 개선을 요구하면서 설치를 하게 된것이다.
토지 소유자 모씨는 “KT측과 원만한 합의를 시도해 봤으나 KT측의 무사안일한 태도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어쩔 수 없었다”고 심경을 털어 놓았다. 이곳을 자주 통행하고 있는 이 모씨는 “토지 소유자의 입장은 이해가 되나 하루 빨리 KT측과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구조물을 빠른 시일내에 철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