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영광초등 총동문체육대회 전복주 주관회장
개교 107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초등학교 제24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주관하는 제61회 동창회 주관기수 전복주 회장을 만나 얼마 남지 않은 행사를 앞두고 간단한 소감을 들어 보았다. ● 총동문 체육대회를 앞두고 현재까지의 준비 상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함께 애쓴 61회 동창 여러분과 선후배님의 도움으로 진행이 잘 돼 가고 있다. 10일 전야제와 11일 본행사가 차질없이 잘 치러 질 것이다.
●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은
재정적인 어려움이나 30년이 지난 주관기수들 연락이 어려웠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각 기수의 동참이 적극적으로 바뀌어 참여하려는 열기가 달아올랐다.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61회 동창들이 몇 해 전부터 모아온 기금과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잘할 수 있었다.
● 찾아오실 동문들께 하고 싶은 말은
부족하고 미숙하게 준비한 자리이지만 선후배님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리면서 그간 살아오신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지나간 추억도 되돌아보시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해 준비한 61회 동창 여러분께 한마디 한다면
열악한 여건 속에서 마음과 물질적으로 열심히 도와주신 동창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관 행사 후에도 더욱 내실 있고 알찬 모임으로 마음을 모아 가을에 있을 서울 행사도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 주관 회장으로서 행사를 앞두고 끝으로 하실 말씀은
이번 행사가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즐겁고 유쾌한 축제가 되시길 바란다.
그리고 자라는 후배들은 학교역사의 아름다운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선배님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훌륭하게 활동하심을 자부와 긍지로 생각하며 높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멋진 동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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