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법성 영광농협 등 농가 인력난 해소 일조
농번기를 맞아 일선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농협 등 각급 기관단체의 농촌일손돕기가 연이어지고 있다. 백수읍(읍장 정용기)은 지난 11일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해 하사들에서 농가일손돕기를 실시, 양파수확, 모내기 등으로 인력난에 타들어 가는 농업인의 마음에 한줄기 시원한 청량제가 됐다.
또 법성면(면장 이정규)도 12일 법성면 용성리 백옥마을에서 관내 사회단체, 군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파 2,000평 양파수확을 돕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광농협 (조합장 박준화)도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지부장 조영조)와 함께 지난 6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읍, 대마면, 묘량면, 군서면 등지에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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