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훈 국제꽃화원 대표

지역 선·후배의 관심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난 애호가들의 꾸준한 성원이 안정적인 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
난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이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월요야시장’을 열고 있다. 언제 어느 때라도 부담없이 방문해 꽃과 난을 구경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 가길 바라며 알고 있는 범위에서 재배방법과 관련된 정보들을 성심껏 전달할 것을 약속드린다.
난을 찾아 전국을 다니다 보니 화원경영이 고스란히 부인 몫이 돼버렸다. 외부적인 활동으로 화원경영을 돕고는 있지만 고생하는 부인과 직원들에는 늘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고객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한 꽃이 만발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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