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관내 초· 중· 고등학생 100명을 2007년 학생환경 지킴이로 위촉해 지난 20~22일까지 3회에 걸쳐 환경보전의식 인식을 위한 자연생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생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갑산 자생식물 및 참식나무 군락지 관찰 등을 통한 숲체험을 전문 숲해설가의 지도를 받아 체험했다.

또 영광군환경관리센터 견학을 통해 공해없는 환경친화형 생활쓰레기 처리과정과 소각장오염물질 처리과정체험을 했고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처리 및 분뇨처리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군은 하반기에도 9월중에 천연염색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해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환경보전의식함양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