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광중앙교회 주먹밥나누기 행사 실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 개최됐으며 주먹밥은 어려웠던 시절에 서민의 허기를 채웠던 보리밥으로 만들어졌고 무를 이용해 만든 짱아찌, 된장, 고추 등이 밑반찬으로 제공돼 옛 입맛을 되살리며 추억에 젖게 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칠수 목사는 "모두들 어렵다고 하는데 생각해 보면 50∼60년대 아니 70년대까지도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들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우리는 잘 인내하며 견뎌 왔다"며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려 있듯이 난관에 부딪친 현실을 잘 극복하며 늘 감사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