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이두성)이 지난 19일 관내 이주여성가족을 초청해 우리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법성포단오제 체험 및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군남면이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이주여성도우미제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이주여성과 가족들이 투호놀이, 창포머리감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씨름, 그네뛰기를 관람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하루를 보냈다.

또 군남면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우미직접방문 1:1 한글교육, 말벗, 가사활동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