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10개 읍면 2천명 대상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가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28일부터 오는 7월11일까지 10일간 10개읍면 53개소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모정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은 '탑' 영농기술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고품질 벼·밭농사 친환경농업, 지역특화작목, 친환경축산농업 현장애로기술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또 요즘 수확중인 특화작목분야로 오디, 뽕나무, 복분자 등과 고추 및 소득작목별 원예작물은 물론 농산물의 수확후 관리기술 교육이 주산단지별로 집중 실시된다.
특히 군에서 역점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인증절차와 애로기술 현장체험과 교육을 영농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새로운 재배기술과 저장, 가공, 유통에 대한 현장컨설팅교육을 병행하는 전문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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