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홍원 대대장 이임

이날 이임한 김홍원 대대장은 "26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영광대대에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고 성과있게 수행해 준 전장병과 예비군 지휘관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취임한 박강식 신임대대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영광대대의 지휘권을 인수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제 저는 영광지역 향토방위 수호의 절대소임을 완수함에 있어 확고한 사명감으로 모든 정열과 지혜 그리고 정성을 부대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바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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