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한국음악협회 주관 호남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12살때부터 피아노학원을 다니면서 플롯을 시작했다는 노은영 학생은 "악보가 어려워서 실수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공부를 해서 예고와 예체능대학으로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유치원때부터 배워 피아노 실력 또한 수준급인 대보름 학생은 "피아노는 어머니의 권유로 하게 됐으며 4학년때부터 플롯이 하고 싶어 시작을 했다"며 "향후 음악을 전공해 플릇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을 지도한 이창미 교사는 "빡빡한 스케줄속에 1주일에 4번 시간을 내서 반주와 철저한 레슨으로 바쁘게 준비해 얻은 결과라 너무 뿌듯하고 대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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