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95 / 박종용<법무사 소장>

광주지방법무사회 영광지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예전에는 법에 관한 인식이 낮아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기도 하고 제때 업무를 처리 못하는 불편함을 겪었지만 지금은 의식변화로 비교적 일을 바르게 처리하고 있다”며 “요즘 성행하는 전화사기에 주민 모두 조심하길 바라며 특히 올해 말까지 처리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특별조치법에 해당하는 주민들이 일을 신속하게 진행하길 바란다”전했다.
“헌법을 존중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앙양하는 주민으로서 기초질서를 잘 지켜나가자”고 당부하는 박 소장은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구부려 왼손바닥을 두 번 두드리는 ‘법’이란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수화통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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