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청(교육장 김종숙)이 지난 9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피서지 교외생활지도와 2학기 생활지도방안에 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자 17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성교육 및 양성평등교육실시와 피서지 교외생활지도에 따른 사전협의, 2학기 생활지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 결과 (사)영광여성의전화 영광여성상담센터 최선애 소장이 성교육 및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7월21~8월15일까지 홍농 가마미해수욕장 관리사무실에 피서지지도본부를 설치하고 합동근무조를 중·고별 1일 2인으로 편성해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순회지도를 펼쳐 방학기간중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2학기 생활지도 방안으로는 기본생활습관형성 및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