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번영회원 출향인사 등 십시일반 참여

이날은 식전행사로 도립국악단원 박선심씨의 입춤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면민헌장 낭독, 연혁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환영사, 제막 테이프 컷팅,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정복환 번영회장은 "오늘 여기에 세워진 면민헌장비는 그저 관념적 헌장으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면민들의 지역사랑 정신이 함께 새겨져 있고 면의 이상실현을 위한 자율적 규범으로써 만고를 이어갈 정신적가치가 함께 담겨져 있다"며 "오늘 제막식을 통해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함께 하는 기틀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취지였다"고 밝혔다.
염산면사무소 광장에 세워진 면민헌장비에는 살기좋은 새 염산을 건설하고 신념과 긍지로 서해안 개발에 앞장서며 법과 질서를 지키고 존중해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께 효도하는 기풍조성,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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