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매매 알선사기 적발
부동산매매 알선사기 적발
  • 영광21
  • 승인 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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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박동남)가 부동산매매 알선빙자사기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들 피의자들은 최근 부동산매매 알선사기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검색해 피해자 물색후 군서면에 거주하는 피해자 A씨의 소유 부동산을 매도해주겠다고 거짓말하고 한국감정평가원에서 발급하는 감정평가서 발급비용 명목으로 470여만원을 송금받아 가로 챘다.

이들이 25명의 피해자들로부터 가로 챈 돈은 1억2,000만원 가량.

영광경찰서는 범행장소로 사용하고 있던 서울 용산구 모아파트를 파악해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전원을 검거했다.

경찰은 또 최근 전화를 이용한 사기행위가 극성을 부린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