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미해수욕장 개장 수상안전 돌입
가마미해수욕장 개장 수상안전 돌입
  • 영광21
  • 승인 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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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여름치안센터 개소 ·119수상구조대 발대
가마미해수욕장관광협의회(회장 임상우)가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8월19일까지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또 이날은 영광경찰서(서장 박동남)가 범죄예방 및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여름치안센터를 개소했으며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수상안전을 대비한 활동을 시작했다.

많은 피서객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은 구급차가 고정배치돼 유사시 해양경찰구조대, 여름치안센터경찰, 민간구조대원 등이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구조대원들은 “물놀이 장소에서의 안전수칙준수가 안전사고 예방의 지름길임을 명심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