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한 휴식공간 청소년 교육장으로 활용


대덕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인 대화경로당은 군비 4,500만원과 마을 자체부담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598㎡(181평), 건물 85㎡(25평) 규모의 현대식으로 준공됐다.
경로당 준공을 추진한 박균탁 이장은 "주민중 65세 이상 노인들이 60%나 되는 지역인데 냉난방이 되지 않는 허름한 경로당에서 불편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송구스러웠다"며 "경로당 신축에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준 주민과 향우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택진 사회복지과장은 "군남면은 노인인구가 38.9%로 우리 군에서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공중목욕탕 건립이 도비보조사업으로 확정돼 하반기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쁨을 배가시켰다.
또 행사에서는 경로당 신축에 공이 많은 황진옥 전면장을 비롯해 정선광, 박선웅, 박장문, 장금석, 박승주, 정찬수, 윤남순, 윤일남씨 등이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