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정우회(회장 이용덕)가 지난 8일 백수생활체육공원에서 회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가족장기자랑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과 가족이 게임을 펼치는 화합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이용덕 회장은 "비가 오락가락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간에 우의를 다지기 위해 모인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며 지역발전을 돕는 의미있는 또래모임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정우회는 1963년생 토끼띠 또래모임으로 지난 2004년 발족해 110명의 회원이 꾸준히 모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