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 영광배드민턴클럽 박종남 회원

1주일에 3~4일은 배드민턴 코트장을 찾는 박종남씨는 게임하는 동안은 냉정한 승부사로 변한다. 코트장을 찾는 날이면 조금은 무리인 듯한 운동량이랄 수 있는 평균 4게임을 소화하는데 다른 젊은 동호인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9회 전남도민생활 체육대회를 지금부터서라도 준비해야 된다는게 그의 신념이다.
평범한 직장생활 가정생활로 30년을 그렇게 보내면서 "한번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무언가에 빠져 본적이 없다면서 배드민턴 최면에 걸린 것 같다"며 말한다.
그는 건전한 동호회 육성차원에서 직장동료들에게 매일같이 배드민턴을 홍보한 결과 직장클럽으로서 배드민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 배드민턴 전도사이기도 하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생활에서 나오는 것이다.
건강을 찾고 싶다면 배드민턴을 시작해보자"고 강조하는 그는 오늘도 배드민턴 홍보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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