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전남대표 영광에서 6명 발탁
태권도 전남대표 영광에서 6명 발탁
  • 영광21
  • 승인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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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대표 영광고 3명 실고 3명 최종선발
영광지역 고교 태권도부 선수 6명이 지난 10일 강진 성화대학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체전 전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선발됐다.

전남도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광실고는 남고부에서 김관성(3년·플라이급) 서진석(3년·밴텀급) 오준석(3년·페더급) 선수 등 3명이 전체 8개 체급중 3개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에서 영광고의 이지은(3년·플라이급) 김소원(3년·밴텀급) 김현진(1년·웰터급) 선수 3명도 3개 체급에서 전남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출전에 대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이들 태권도부는 영광고가 98년, 영광실고가 2005년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