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군 수상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군 수상
  • 영광21
  • 승인 2007.07.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행자부 한국일보 선정 농림부장관상
영광군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특산물 분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특산물 최우수군 선정은 FTA협상에 따른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민의 소득향상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업육성과 청보리 한우브랜드시책이 전국 제일의 명성 유지는 물론 <사계절이 사는집>과 <참사랑해말그미>의 전국 12대 브랜드 쌀 선정 및 농특산물의 대도시 판촉행사, 우수농업인 육성, 농업물류 유통 저장시설 확충, 해외직판행사 등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생산 판매를 통해 농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 농촌건설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창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주민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 농특산물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전국단위 탁구대회와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 유치, 친환경 골프장 조성, 신활력지역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주민화합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살기 좋은 고장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