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함께 가는 장애인 교통부름이
언제나 함께 가는 장애인 교통부름이
  • 영광21
  • 승인 200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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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지자체중 최초 시행·내년 확대시행 계획
영광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장애인 교통부름이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군은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교통부름이사업을 밴치마킹, 군비 1,000만원을 예산에 편성해 영광, 대마, 묘량, 불갑 등 국민기초수급자 중 1~2급 중증 장애인 225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행한다.

시범운행 위탁수행은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영광군지회를 선정, 대상 장애인이 위탁수행기관에 연락하면 필요한 시간에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군에서 교부할 이용권을 위탁수행기관에 지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