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대회 출전
영광군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대회 출전
  • 영광21
  • 승인 200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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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신안군에서 6개 종목 32명 선수 참가
입시 중심의 획일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수 있는 전라남도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대회에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준성)에서 6개팀이 출전한다.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가 7월27일과 8월3일 곡성군과 신안군에서 22개 시·군의 청소년 1,1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2007 전라남도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대회 1·2차 대회에 영광지역에서는 신안군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화합과 협동심을 함양할 목적으로 지난 1993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열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인이 1개 종목에만 출전하도록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

8월3일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차 대회에는 영광군을 비롯해 전남 서부지역 12개 시·군 528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치발리볼을 비롯해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총 6개 종목이 열린다.

영광군 출전선수는 ▷ 비치발리볼 전장원 이동희 이동환 강귀원 선호남(날센건아들) ▷ 풋살 이종훈 최대로 장 훈 박동신 김승한 이승민 홍수용(오합지존) ▷ 이어달리기 이상민 이국헌 임채권 김다은 설지애(달려라 영광) ▷ 줄다리기 정 욱 정진혁 장대권 조나영 조하나(영차! 영차!) ▷ 씨름 박현관 정 황 백종연 고단풍 황선희(으랏차차) ▷ 생활체조 송아영 박다이 윤사라 정혜리 김설희(춤이좋다)양 등 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