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서초등학교(교장 김종경)가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아침 독서시간을 설정해 독서하는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고 있다.

아침 8시20분이면 모든 어린이가 독서로 하루를 시작하는 대마서초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을 스스로 선택해 독후감 같은 독후활동의 부담없이 책읽는 즐거움을 키워가게 하고 있다.

또 자기가 읽은 책을 교사에게 추천하는 ‘선생님께 권하는 책마당’을 운영해 교사도 독서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도서 선택을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곳은 “어린이들에게 바른마음 밝은지혜 착한행동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해 주야 한다”며 정규수업이 끝나면 1학년부터 전교생이 참여해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 활동으로는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영광우도농악 가락을 익히고 있고 방학중에도 일정기간 계속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1주일에 3시간씩 미술 전문강사를 초빙해 미술회화지도를 받고 있으며 저학년은 창의성 신장을 위해 종이접기, 고학년은 세계화시대를 대비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