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받은 비료 3,000포 농가에 무상지원

염산농협은 포상으로 맞춤형 토양개량제인 <땅심플러그 입상> 비료3,000포를 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아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영농회장 30명과 영농회별로 경제사업이용 최우수조합원 30명을 각각 선정해 이들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지난 7월27일 염산농협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남1구영농회 정병남 단장은 “하곡수송을 대행해 주는 등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과 함께하며 고통을 덜어주려 노력하는 농협이 비료까지 무상으로 지원해주니 더 이상 고마울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농협을 위하는 일이라면 미력한 힘이나마 더 열심히 협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국섭 조합장은 “농협의 주인인 여러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도 조합을 사랑하고 농협사업전이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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