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6월 영광읍 우평리 해주오씨 제실에서 고서 등을 훔친 범인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7월24일 뒤늦게 구속됐다. 피의자 김모(54)씨 등 2명은 지난 2005년 6월 영광읍 우평리 해주오씨 제실에서 교지와 고서, 벼루 등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전국 각지의 문중 제실 등을 대상으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