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오후 3시30분께 영광읍 주택가에서 불이 나 문구점과 주택, 주거용 컨테이너를 태운 뒤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10㎡가 소실되고 가구와 문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컨테이너에 사는 이모(78)씨가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씨가 컨테이너 앞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붙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