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23일, 2,500여명 참가 전망
내년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영광유치가 거의 확정적이다.영광군에 따르면 10일경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의 채육대회 관련 시·군 대표자회의를 통해 2008년도 개최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체력단련과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복지영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8년도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유치 신청했다.
군은 유치가 확정되면 제28회 장애인날 기념식 및 제1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내년 4월19일부터 22일까지 종합체육시설을 포함한 관내 학교체육관 등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육상을 포함해 모두 21개 종목을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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