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례 만나식당 대표

고된 식당일이 일상을 늘 지치게 했지만 찾아온 손님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건네고 가는 말이 다시 힘을 얻게 했고 자리를 지키게 했다.
주변의 과분한 칭찬이 부끄럽기가 한이 없지만 그래서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친절히 모셔야겠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오랜 세월을 함께 호흡해준 단골손님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들의 관심에 보답하기위해 더욱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 변함없는 마음과 손맛을 지켜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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