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백학리1구 말복 맞아 어르신 대접

행사를 지원한 성재수 이장은 “막바지 더위와 불규칙한 비가 내리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과 뜻을 모아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비록 많은 음식을 장만하지는 못했지만 차려진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 동안 지친 원기를 조금이나마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은 복날의 대표음식인 삼계탕과 모싯잎 떡, 술과 음료 등을 준비해 어르신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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