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 마을 돌며 주민 홍보 비지땀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연이은 늦더위속에서도 곧 다가올 가을철 야외활동과 농사일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할 법정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홍보를 위해 비지땀을 쏟고 있다.최근 3년간 환자가 많이 발생한 영광군 관내 7개 읍면 8개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 군남면 동월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기피제·토시 등 예방물품 배부와 사용요령, 개인위생 교육 등이 실시된다.
군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07년도 가을철발열성질환 국고보조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특별지원금 400만원과 기피제, 토시 등 예방 홍보물품을 지원받아 이번 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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