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거리질서 확립 병행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찬자)가 지난 14일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거리질서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원산지표시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성단체회원들은 국립수산물감시원 목포지원 박점술 검사관을 강사로 초청, 수산물원산지표시 규정과 식별방법을 교육받은 후 영광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동리 매일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캠페인에서는 주·정차 위반과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거리질서 확립 등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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