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특산물 알리기 위해 전력질주 한다”
“염산특산물 알리기 위해 전력질주 한다”
  • 영광21
  • 승인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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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소금, 농수산물대축제 공동추진위원장/ 정복환 씨
“염산은 수산자원의 보고지역으로 천혜의 자원이 보존돼 드넓은 칠산바다를 보듬고 맛갈스런 젓갈의 생산지이며 빛깔 고운 천연소금과 넓은 간척지에서 해풍으로 빚어낸 포도, 쌀, 고추, 파프리카 등 각종 농산물이 수없이 생산되는 고장이다”며 지역자랑이 한창인 정복환 씨.

그는 오는 9월13~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젓갈, 소금, 농수산물대축제>의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염산의 특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시킴은 물론 지역경제의활성화를 기하고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염산을 만들고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 씨는 “올해 6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군의 지원을 받아 면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돋음 해나가고 있다”며 “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축제로 승화되도록 노력해 염산을 알리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염산면번영회장을 맡아 염산면헌장비를 건립하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을 위한 일에 전력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