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단장하니 기분까지 새로워요”
“집안 단장하니 기분까지 새로워요”
  • 영광21
  • 승인 2007.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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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송이도 집수리 공사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가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낙월면 송이도에서 저소득가구 집수리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 샷시문, 전기판넬을 시공해 5가구의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은 영광군 위탁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올해 3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200가구 중 146가구가 수선 완료돼 73%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집수리 혜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낡고 허름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해줘 무어라 고마움을 표현할 수 없다”며 “집안이 단장되니 기분까지 새로워져 아주 만족스럽다”고 흡족한 마음을 전했다.